호암택지 공동주택 입주로 인구 증가 큰 폭 상승세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충주시 호암직동 인구가 1만5000명을 돌파해 기념행사가 열렸다.

호암직동은 8월부터 호암택지 내 우미린·힐데스하임·두진하트리움·한신더휴 등 공동주택 4개 단지에 3000여 세대가 입주를 시작하며 인구가 급격히 증가했다.

7월 말 9500명이던 인구가 4개월여 만에 5500명이 늘어 1만5000명을 기록하며 호암택지 신도시 조성을 통해 급격한 인구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호암직동 주민자치위원회는 4일 1만5000번째 전입자 A씨에게 10만원 상당의 충주사랑상품권과 꽃다발을 전달했다.(사진)

신정순 호암직동장은 “인구증가에 걸맞은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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