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승룡 기자]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이 현대식 건물로 새롭게 태어났다.

4일 군에 따르면 낡고 오래돼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어야 했던 군 노인장애인복지관을 6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단장했다.

군은 애초 건물 구조개선과 함께 이용자들의 대기 공간을 증축하려고 했으나, 건물 구조상의 안전 문제 때문에 개·보수 쪽으로 방향을 바꿨다.

군은 건물 전체를 도색하고, 현대적 감각에 맞춰 3층 처마를 시공했다.

이 복지관에는 군내 1만여 명의 노인, 장애인이 회원으로 등록해 있다. 옥천 박승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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