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정래수 기자]대전시가 '2021년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를 유치했다.

4일 시에 따르면 이 박람회는 국내 최대 규모 청소년 축제로, 풍성한 문화·공연과 체험행사를 비롯해 전국의 청소년 관련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평균 방문객이 20만명에 이른다.

2021년 행사는 5월 대전컨벤션센터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대전시는 앞서 2011년에도 행사를 개최했다.

허태정 시장은 "다시 한번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를 유치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우리 시의 첨단 과학문화 등을 연계해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놀이문화를 가미해 청소년들이 꿈과 끼와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박람회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정래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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