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조석준 기자]서원대는 청주서원노인복지관과 함께 지난 2일 김장 나눔 봉사활동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김장 나눔 봉사에는 서원대 교직원과 학생을 비롯해 서원노인복지관 사회봉사자 80여 명이 동참한 가운데 약 800포기의 김장 김치를 직접 담가 청주시 흥덕구 산남동, 남이면 일대 80개 독거노인 가구에 전달했다.(사진)

유길준 서원대 사회봉사센터장은 “바쁜 시간을 쪼개어 함께해준 봉사자들에 감사하다”며 “서원대는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함께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봉사활동에 앞장서 대학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서원대는 2015년부터 김장 나눔, 선물 나눔, 재능기부 등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고 있다. 조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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