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진식 기자]괴산군이 ‘2019년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5일 군에 따르면 환경부는 경쟁력 있는 하수도 시스템 구축 및 운영·관리 효율성 제고를 위해 전국의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를 평가하고 있다.

군은 원주지방환경청 관할 23개 지자체 중 운영인력의 전문성, 주민서비스, 방류수 수질개선, 하수도 준설실적 및 노후관로 개선율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진성 군 수도사업소장은 “그동안 쾌적한 주거환경과 주민 보건위생 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하수도 시설물 관리를 통해 방류수역의 수질을 보전하고 청정환경 정책 실현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괴산 김진식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