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새마을지도자 격려…생명·평화·공경운동 실천 다짐

[동양일보 신서희 기자]세종시새마을회가 4일 이춘희 세종시장, 서금택 세종시의회 의장, 홍기서 새마을중앙협의회장, 새마을지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세종시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년간 새마을운동 추진성과를 결산하고 읍면동 새마을운동 현장에서 묵묵히 봉사해 온 지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기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의 특강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는 새마을회 운영 발전 및 봉사활동 참여자 21명과 우수 읍면동 4곳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이어 행사에 참석한 새마을지도자 전원은 생명·평화·공경운동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내년을 세종시새마을회가 한층 더 도약하는 한 해로 삼을 것을 다짐하며 화합과 결속을 다졌다.

지도자대회 종료 후 윤대근 회장을 비롯한 새마을 임원진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라면 60박스를 전달하며 추운 겨울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세종 신서희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