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태, 이동영 학생 9급 공업 일반기계 합격

세종하이텍고 이동영 학생.
세종하이텍고 김승태 학생.

[동양일보 신서희 기자]세종하이텍고등학교가 공무원 합격자 등용문으로 자리잡고 있다.

3학년 하이텍기계과 김승태, 이동영 학생이 '2019년도 세종시 2회 지방공무원 경력경쟁 9급 공업(일반기계) 임용시험'에 최종 합격한 것.

세종하이텍고는 지난 11월 발표된 ‘2019년 국가직 지역인재 9급 공무원 최종합격’ 1명을 포함해 올해만 모두 3명의 공무원 시험 합격자를 배출했다.

특히 올해 세종시 경력경쟁 임용시험 9급 공업 일반기계 직류에는 총 2명 모집 계획에 모두 6명이 응시해 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에 최종합격한 두 학생은 1학년 때부터 공무원 채용을 목표로 학교에서 운영하는 공공기관 공채반 프로그램에 꾸준히 참여하여 꿈을 이루게 됐다.

최종 합격한 김승태, 이동영 학생은 “그동안 지도해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후배들에게도 꾸준히 노력하고 계속 도전하길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또‘SK하이닉스 2020년 신입사원 공채시험’에 세종하이텍고 의료화학공업과 3학년 장재희 학생이 최종 합격해 지역 내 특성화고등학교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이재규 교장은 “세종하이텍고 학생과 교직원이 성실히 교육과정을 수행하여 이뤄낸 성과이기에 더욱 값진 결과이다”라고 말했다.

세종 신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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