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는 방식 혁신 국무총리상, 국민디자인단 운영 대통령상 수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서산시국민디자인단원들이 맹정호서산시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동양일보 장인철 기자]맹정호 서산시장 취임 이후 일하는 방식 혁신과 자치, 행정, 시장혁신을 추진해 전국 최우수지자체로 공인받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시에 따르면 최근 공공갈등관리 행안부 장관상과 일하는 방식 혁신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며 소통과 협업, 혁신 분야 전국 지자체 대상 평가에서 연이어 전국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시는 7년동안 첨예한 갈등을 빚어오던 자원회수시설 설치 문제를 중립적인 공론화위원회 구성과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해결했으며, 서산공용버스터미널 이전도 집단지성 토론회를 통해 대화와 타협을 통한 민주적 공론화 과정으로 공공갈등을 해결했다.

이같은 성과로 전국 최우수기관에 수여되는 행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시장의 공약을 시민이 결정하는 시민배심원제를 운영, 충남도 민·관협치 우수기관에 선정됐으며,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도 최우수 등급(SA)을 받았다.

공무원과 일반시민, 전문가가 함께 정책을 만드는 국민디자인단 평가에서도 전국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또 ‘전국최초 24시간 페이스북 민원창구 온통서산’을 개설해 전국 기초·광역 지자체중 유일하게 일하는 방식 혁신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으며, 대한민국 지식대상에서도 충청권 지자체 중 유일하게 우수상을 수상했다.

맹정호 시장은 “시민, 소통, 협업은 취임 초부터 강조해온 민선 7기 서산시의 키워드로 처음에는 낯설고 생소했었지만 지난 2년간 시민들과 공무원들에게 녹아들어, 이제는 정부는 물론 다른 자치단체에서도 배워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협업을 통한 시민 중심의 시정 추진으로 ‘더 새로운 시민의 서산’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산 장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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