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진식 기자]중원대는 서울 코엑스 1층 A홀에서 열리는 ‘2020학년도 정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에 참가해 우수학생 유치 활동을 벌인다.

오는 7일 까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주관으로 열리는 박람회에는 중원대를 비롯한 전국 135개 4년제 대학이 참가한다.

중원대는 상담부스 4개를 운영해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대입 관련 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며 입학 관계자와 학과 교수들이 세분화 된 입시전략 및 학과별 특성 소개, 장학제도 및 기숙사 입사정보 안내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김진 입학처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각 전형별 특성에 맞는 맞춤식 합격 전략방안을 수험생과 학부모, 교사에게 제공해 이를 충실히 준비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며 “우리 대학을 믿고 선택한 신입생들이 인성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거듭 성장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중원대는 2020학년도 정시모집 ‘가’군으로 선발한다. 원서접수 기간은 오는 26일부터 31일까지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 영역에 관계없이 모든 학과(전공)에 문과, 이과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합격자는 2020년 2월 4일 발표할 예정이다. 괴산 김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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