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우리 동네 만들기’ 캠페인에 참여한 용암동 지역 주민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동양일보 김미나 기자]월드비전 용암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재권)은 4~6일 3일 동안 지역주민 조직인 ‘모두주인공’, 주택관리공단 청주용암2관리소와 함께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일원에서 ‘안전한 우리 동네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청주시 상당구청, 청주상당경찰서 용암지구대를 통해 법률에 대한 자문과 조언을 얻은 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인식개선캠페인(안내지, 현수막게재, 안내방송 등), 개별안내 캠페인(특정가정 및 구역을 방문해서 개별 안내), 지역주민대상 캠페인(경로식당 대상 어르신, 지역주민대상 개별안내)을 펼쳤다.

‘모두주인공’이 지역사회 내 물건투척과 공용부분 물건적재로 인해서 불편하고 위험한 상황을 발견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계획했다.

신재권 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한 번 더 화합하고, 안전한 우리동네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미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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