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동 도시재생뉴딜사업 사업추진 ‘탄력’

이상천 제천시장과 이상철 충북개발공사 사장은 5일 오후 시청 정책회의실에서 ‘영천동 도시재생뉴딜사업 임대주택건립 협약식’을 가졌다.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제천시가 추진 중인 ‘영천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이 충북개발공사의 공공임대주택 사업 참여로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제천시는 5일 오후 시청 정책회의실에서 ‘영천동 도시재생뉴딜사업 임대주택건립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이상천 제천시장과 이상철 충북개발공사 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및 도시재생 총괄코디네이터 및 주민협의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장이 협약서에 서명했다.

‘영천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은 제천시 영천동 철도관사 주변지역의 낙후된 주거 밀집지역 생활환경 개선과 노후된 도시 기반시설 정비를 위해 지난해 8월 국토부로부터 실행계획을 승인받아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전체 4개 분야 21개 사업에 모두 83억 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3년 동안 추진한다.

시는 사업비 22억원을 투입해 임대료가 저렴한 공공임대주택 19호를 건립키로 하고 이번에 충북개발공사와 사업시행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제천시 관계자는 “공공임대주택 건립은 도시재생뉴딜사업의 핵심 사업으로 충북개발공사의 사업 참여로 영천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성공적인 사업추진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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