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이도근 기자]5일 오후 3시 35분께 음성군 대소면 한 패널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공장 인근 업체 직원 A(33)씨 등 근로자 14명이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31대와 인력 60여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으며, 불은 공장 1개동을 태운 뒤 이날 오후 4시 20분께 완전히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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