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손돕기·재능기부…6일 사랑의 김장 나누기도

충북선관위 직원들이 5일 진천의 사회적협동조합 ‘차미원’에서 정수기 부품 조립 등 일손을 돕고 있다.

[동양일보 이도근 기자]충북도선관위가 도내 곳곳에서 온정의 손길을 펼치고 있다.

도선관위 직원과 가족 40여명은 5일 진천군 광혜원면 사회적협동조합 ‘차미원’을 찾아 작업장 일손돕기와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정수기 부품 조립 등 작업장의 부족한 일손을 도왔고, 가수활동을 하고 있는 직원 가족 연수정씨는 재능기부 공연을 펼쳤다. 또 쌀,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 따뜻한 정을 나눴다.

도선관위 봉사단체인 ‘희망봉사회’는 6일 청주시 장암동 ‘베데스다의 집’에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한다. 희망봉사회의 후원금으로 김장 재료를 구입하고, 재료 손질부터 봉사회원들이 직접 참여한다. 이도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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