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예절연수로 서로 존중하는 마음을 키워

[동양일보 홍여선 기자]



당진용연유치원(원장 김윤자)은 5일 미르관에서 교직원을 대상으로 전통 생활 예절 교직원 자율연수를 했다.

연수는 우리의 생활예절이란 주제로 유아에게 전통 생활예절을 효율적으로 지도하고 교직원 모두 생활 속에서 모범적으로 실천하기 위한 예절교육을 했다.

예절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며 악수예절 명함 주고받는 예절 양복 및 한복 입는 예절 생활 속에서 지나치거나 잘 못 알고 있는 예절에 대해 교육을 했다.

또한 절에 대한 예절로 공수법 절의 종류 절하는 방법을 알아보고 직접 몸으로 익히고 평상시 접하기 어려운 방위 예절과 조상(弔喪) 문상(問喪)예절에 대한 교육도 이뤄졌다.

교육에 참석한 교직원들은 생활예절을 자세히 배울 수 있어 특별한 날 지켜야 할 예절을 정확하게 알 수 있었다며 평상시에 잘못된 부분을 인식하지 못 했던 부분까지 바로 알수 있어 유익했다고 했다.

한편 김 원장은“전통예절이란 더불어 잘 살기 위한 서로의 약속임을 깨닫는 유의미한 시간이었으며 그 밑바탕은 인간에 대한 존중이라는 근본정신을 기억 하여 유아와 교사간 교직원간 소통하고 서로 공경하는 문화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당진 홍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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