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유화 기자]

부여군은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대기질 개선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군은 올 대기질 환경개선을 위하여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LPG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 사업, 미세먼지 알림판 설치사업,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등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군은 전기자동차·이륜차 보급사업에 국도비 5억 3천만원을 지원했다, LPG화물차 신차구입 지원사업을 통해 상반기에 5대, 연말까지 20대를 지원한다. 10월에는 미세먼지 알림판을 관내 주요 3개소(동부농협사거리, 규암초사거리, 임천초등학교 정문)에 설치했다.

 군은 질소산화물 저감 효과가 크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오는 13일까지 희망 가정에 한하여 접수를 받는다.

노후된 경유자동차의 조기폐차 지원사업도 활발하다. 상반기 240대, 하반기 현재 158대를 지원했다.

 현재 지원 절차가 진행 중이어서 지원 대수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자세한 사항은 부여군 환경과(☎041-830-2303)에 문의하면 된다.부여 박유화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