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천성남 기자]자유한국당 충남도당(위원장 김태흠)은 7, 8일 이틀간 충남 아산시 교원 도고연수원에서 ‘청년·차세대여성위원회 핵심당직자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배현진 송파을 당협위원장 특강, 대전선관위 강태욱 지도담당관의 정치관계법의 이해, 자유토론 및 분임토의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 행사에는 김태흠 충남도당위원장, 신진영 천안을, 이창수 천안병(중앙당 대변인), 박경귀 아산을, 정용선 당진 당협위원장 등 청년·차세대여성 당직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김태흠 도당위원장은 “청년층을 대변할 수 있는 3040 젊은 인재가 당에 대거 수혈돼 당의 변화와 혁신을 이끄는 기폭제가 되어야 한다. 지금 이곳에 모인 여러분들이 결속하고 역량을 합하면 도민들께서 우리들의 진정성을 알아주실 것”이라며 "청년들이 당의 주인공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무영 도당 청년위원장은 “청년들이 스스로 참여하여 만들어 가는 우리당의 모습은 반드시 필요하다. 자유 우파 정신을 가지고 단단하게 결집되어 이 시대가 필요로 하는 젊은 세대로서의 사명을 알고 발로 뛰며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수희 도당 차세대여성위원장은 “청년의 시대적 역할과 사명, 그리고 정치적·사회적 책임에 대한 요구와 기대가 커지고 있다. 이번 연수를 통해 우리 청년들이 '옳은 가치'와 '신념'으로 무장하여 새로운 역사의 페이지를 함께 써 나가길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홍성 보령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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