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김수지, 미국 스파크 디자인 어워드 플래티넘 수상

김수지 학생
김미진 학생

[동양일보 유환권 기자]공주대학교 산업디자인공학부 제품디자인전공에 재학 중인 김미진, 김수지 학생이 D-rain 작품으로 세계적인 디자인대회 중 하나인 ‘미국 스파크 디자인 어워드 2019에서 대상격인 플래티넘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Platinum을 수상한 D-rain(김미진,김수지)은 스트레이너 필터를 스틸그레이팅과 연계한 여과 시스템을 제안, 해양 오염의 원인이 되는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고자 하는 의도에서 디자인 개발에 중점을 두었다.

‘스파크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 IDEA,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등과 함께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디자인 공모전으로 꼽힌다.

창의력과 지속가능성에 대해 의사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추구하며, 생물학, 기하학 등 모든 분야를 디자인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 둔 대회로 널리 알려져 있다. 공주 유환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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