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청주공장 사직2동 방문,소외계층에 연탄 1만장 전달

[동양일보 엄재천 기자]LG화학 청주공장(주재임원 김장성 상무)동호회 회원들은 지난 7일 ‘사랑의 연탄 나누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회사 동호회 임직원 및 가족, 노동조합(지부장 김영호)과 함께하는 이날 봉사활동에서는 청주시 사직2동 소외계층에 연탄 1만장을 전달하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연탄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창고에 쌓아놓은 연탄으로 이번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LG화학 청주공장 관계자는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에 보탬이 되고자 2005년부터 매년 연탄을 전달해 왔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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