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서경석 기자] 자유한국당 홍문표 국회의원(예산·홍성)은 8일 오후 홍성군 홍주문화회관에서 '예산홍성발전 10년을 앞당기겠습니다' 주제로 지난 4년여간의 의정활동 성과를 지역주민들에게 보고하는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의정 보고회는 자유한국당 김순례 최고위원과 김태흠, 이채익, 성일종, 민경욱 국회의원, 김석환 홍성군수 와 주민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의정보고회에서 홍 의원은 자유한국당 최고위원, 사무총장, 국회 예결위원장 등의 경험을 살려 예산·홍성 발전 주요사업 성과인 ∆장항선 단선철도 복선철도로 승격(총 사업비 7915억), ∆서해선복선고속철도 사업비확보(3조 6558억), ∆광천역사 개량2단계 사업비 확보(총사업비 8498억)등과 함께 ∆소방관 국가직 전환 관련법 관철, ∆이통장 수당 현실화법 대표발의를 통한 10만원 인상관철, ∆유관순열사 서훈등급법 대표발의를 통해 1등급 격상관철, ∆노인복지청 신설 법안 대표발의, ∆무궁화 대한민국 나라꽃 법안 대표발의 등 주요정책관철 성과을 거뒀다고 밝혔다.

특히 홍 의원은 혁신도시 지정을 위해 2016년 10월 7일 충남혁신도시 지정을 위한 입법검토 간담회를 시작으로 지난달 28일 충남·대전 염원인 혁신도시법 상임위 소위 통과까지 수년간의 노력들과 함께 ∆혁신도시 지정 촉구 결의안 ∆혁신도시 지정을 위한 100만 서명운동 ∆혁신도시 특별법 발의 ∆국가균형특별법 대표발의 등 충남대전 혁신도시 지정을 위한 노력들과 혁신도시 지정 필요성에 대해서도 보고했다.

홍 의원은 ”수년간의 노력 끝에 충남·대전의 염원인 혁신도시법이 상임위를 통과했다.” 며 “혁신도시법을 본회의까지 통과시켜 우리 충남이 제2의 도약을 펼쳐 나갈 수 있는 동력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예산 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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