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비카쿠주식회사와 업무협약 체결

강동대학교는 비카쿠주식회사와 일본 오사카 소재 비카쿠스튜디오에서 글로벌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가족회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양일보 김성호 기자]강동대학교는 비카쿠주식회사와 일본 오사카 소재 비카쿠스튜디오에서 글로벌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가족회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9일 강동대에 따르면 이번 가족회사 협약체결을 통해 △미용산업분야 해외시장 활성화 체제 기반 마련 △해외 취업 희망 학생 발굴을 통한 기업 현장교육 및 취업연계 △공동 연구기반 조성 및 자문위원 위촉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추진 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취업약정을 기반으로 체결했으며, 현장실습을 진행한 학생에 대해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일본 비카쿠주식회사는 미용제품 유통 및 무역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미용분야의 글로벌 산업체다. 일본, 한국, 중국 및 유럽 등 지점을 보유하고 있어 미용 산업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이와 관련, 김난희 강동대 뷰티코디네이션과 학과장은 “전문대학 혁신지원 사업 글로벌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한 학생들이 해외에 취업을 할 수 있는 계기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음성 김성호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