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승룡 기자]옥천 지역의 풍경과 풍광을 담은 사진작품 전시회가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옥천군평생학습원에서 열린다.

옥천군평생학습원 영상미디어센터는 ‘인연, 시작 그 후…’ 라는 주제로 30여점의 작품이 전시되며 미디어교육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직접 지역을 돌며 주제에 맞는 사진을 찍어 만들었다.

평생학습원은 올해 주민 500여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카메라와 사진, 스마트폰 활용, 쉽게 배우는 동영상 제작’ 교육을 진행했다.

선우용덕 미디어교육 강사는 “수강생들과 지난 무더운 여름, 어두운 가을 새벽 산에서 옥천의 풍경을 담는다는 것은 위험하기도 하지만 감동의 순간 한 컷에 모든 고통과 고됨은 지워지고 옥천군의 자연에 위대한 정신과 삶의 지혜를 얻었다”고 말했다. 옥천 박승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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