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윤규상 기자］충주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사회보장급여 점검·관리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대상 수상과 함께 포상금 2000만원을 수여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사회보장급여 점검·관리분야에서 지난해 최우수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아 지역 복지사업분야 우수 지자체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지역복지사업 평가는 지자체의 다양한 복지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해 사업의 효율적 추진 기반 조성과 복지수준의 전반적 수준 향상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수급자, 공무원 교육과 시 사회복지사협회 협약, 복지시책과 복지부정 수급사례 책자 발간 등 효율적 사업을 펼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성원 생활보장팀장은 “앞으로도 사회보장급여 점검·관리에 철저를 기해 복지재정 누수를 예방하고 재정 투명성 확보로 효율성을 증진시킬 방침”이라고 말했다.

충주 윤규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