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숙(오른쪽) 여백문학회장이 장우자 수필가에게 3회 여백문학상을 시상하고 있다.

[동양일보 지영수 기자]장우자 수필가가 9일 3회 여백문학상을 수상했다.

여백문학회(회장 김홍숙 소설가)는 이날 오후 6시 김동숙뷔페(청주시 우암동)에서 도내 여성문학인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회 ‘여백문학상 시상식’ 및 ‘27집 여백문학’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조철호(한국시낭송전문가협회장) 동양일보 회장이 축사를 하고, 도종환(국회의원) 시인이 문학강연을 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장 수필가는 상패와 함께 1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여백문학회 발전에 기여하고 활발한 작품 활동을 통해 시문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다.

여백문학회는 충북지역 여성문학인 배출의 산실 '충북여성백일장' 입상자들로 구성된 여성문인단체이다. 김미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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