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장인철 기자]서산시는 상수관로의 누수율을 낮추기 위해 내년부터 2024년까지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 기간 국비 88억원과 지방비 37억원 등 모두 125억원을 들여 상수관로 블록시스템 구축, 누수 탐사와 보수, 관망 정비공사, 유지관리 시스템 구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연간 10만t의 수돗물 절약에 따른 원가절감과 연간 4억5000만원의 노후관로 보수 비용 예산 절감 효과가 예상된다.

시는 또 사업비 43억원을 들여 실시간 수질 및 수량 감시모니터링이 가능한 스마트 관망관리 시스템을 2021년까지 구축할 계획이다.

서산 장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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