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 코엑스 A홀 ‘2019 공예트렌드페어’ 참가 / 12.12.~15. -

한국전통문화대학교 2019 공예트렌드페어 ‘mooving’ 기획전 포스터

[동양일보 박유화 기자] 

 한국전통문화대학교(총장 김영모)는 오는 12일~ 15일 4일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 A홀에서 진행되는 2019 공예트렌드페어에 참가해 ‘mooving’ 기획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재학생·졸업생과 전통문화상품개발실에서 기획·개발한 결과물을 대중에게 선보이기 위해 마련 됐다, 공예상품을 통해 ‘현시대의 전통이란 무엇인가’를 묻는 탐구의 과정을 보여준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그동안 전통문화상품개발실을 통해 젊은 공예가들이 개발한 도자, 금속, 목조각, 옻칠, 섬유, 회화 등 유·무형의 전통문화 자원을 현재의 삶으로 현재화한 공예품 40여점과 전통문화유산의 지속 가능성을 탐구한 공예품 40여 점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전통은 유동적으로 움직이고 확장되며 삶에 축적되어가는 과정임을 제시하고 있다. 

전시는 유료이며, 전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상품개발실 누리집(http://craftsoul.nuch.ac.kr/)이나 전화(☎041-830-7930, 7934, 7935)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올해로 7년째를 맞는 전통문화상품개발실은 한국전통문화대학교에서 전통 공예를 공부한 학생들이 전통기술을 이용해 상품을 개발하고 독자적으로 판매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부여 박유화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