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460억원 투입...장애인 복지관, 체육시설 등 2022년말 준공

반곡동 광역복지지원센터 위치도

[동양일보 신서희 기자]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10일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광역복지지원센터 건립공사'의 기본설계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역복지지원센터는 총사업비 460억 원이 투입돼 연면적 1만 3468㎡, 3층 규모로 건립될 계획이며, 2022년 말에 준공할 예정이다.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이용자의 관점을 최우선해 설계를 진행했으며, 광역복지지원센터는 장애인복지관,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청소년 복지지원센터, 문화교육센터, 다목적 강당, 체육시설 등 다양한 공간이 마련 될 예정이다.

행복청 고성진 공공시설건축과장은 “세종시와 긴밀한 협의를 거쳐 설계 및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종 신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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