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서경석 기자]예산군이 총 사업비 58억원을 투입해 지난 4월 출렁다리 개통 후 300여만명의 관광객이 다녀가 예당호에 길이 96m 폭 16m 사출놀이 110m 규모의 대형 음악 분수를 건설한다.

2020년4월 완공 예정인 예당관광지 음악분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부력체를 비롯해 분수·음악·조명·워터스크린 등의 복합기능을 갖추게 된다.

군 관계자는 “예당관광지 음악분수는 야간에 형형색색의 빛과 음악으로 출렁다리에 이어 예산의 관광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이번 사업으로 출렁다리 관광 집객을 지속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예산 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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