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영상미디어센터 내 둥지, 향후 근무인력 30명까지 확대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는 10일 충청북도 제천시에서 가스안전콜센터 개청식을 가졌다.
가스안전콜센터는 전국으로 분산돼 있는 한국가스안전공사의 민원 전화채널인 1544-4500과 각 지역 대표전화의 일원화를 통해 고객에게 표준화 된 전화응대 서비스 제공하고 가스안전 대국민 만족도를 높이고자 신설된 조직으로 제천영상미디어센터 내에 새롭게 둥지를 틀었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내년 초 본격 가동될 가스안전 콜 센터 근무를 위해 13명의 신규직원을 채용한 바 있다.
이들 신입 직원들은 직무 및 서비스 교육을 이수한 후 본격 업무에 투입될 예정이다.
김형근 사장은 “가스안전 콜 센터 설립은 우리공사에서 오랜 기간 준비해 온 숙원사업으로 그 동안 여러 난관이 있었다”며 “하지만 지역균형 발전이라는 명제 실현을 위한 제천시와 충청북도가 적극적인 노력으로 콜센터를 제천에 설립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근무인력을 향후 30명까지 확대하는 등 제천시와의 상생발전 계기 마련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제천 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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