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현신 기자]금산군은 2019년 2기분 자동차세 1만 2000건, 14억6000만원을 부과하고 성실납부를 당부했다.

이번에 부과된 자동차세 대상은 자동차, 건설기계, 125CC 초과 이륜차로 12월1일 기준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다.

3년 이상 비영업용 승용차는 매년 5%씩 세액을 경감해 최대 50%까지 적용된다.

자동차세는 후납 형식으로 6월과 12월에 2차례 부과되며 납부기한은 12월16일부터 12월31일까지다. 자동차세 연 세액이 10만원 이하인 경차, 화물차 등은 6월에 전액이 부과된다.

납부방법은 △가상계좌 입금 △신용카드 △인터넷뱅킹 △은행CD/ATM 기 등을 통해 조회․납부 가능하며, 위택스(www.wetax.go.kr)나 금융결제원 지로를 이용해 다양한 방법으로 고지서 없이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고현탁 재무과장은 “납부기한까지 자동차세를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이 추가 부과됨은 물론 차량압류와 번호판 영치 등 불이익을 받으므로 기한 내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2020년 자동차세를 1월 중 연납 신청하면 10%할인을 받을 수 있고 기존 신청자는 따로 신고 없이 연납고지서를 일괄 발송해 납세편의를 제공한다. 금산 김현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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