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시설물 수리로 영육아들의 안전한 환경 조성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제천운수(대표 민장기)는 제천영육아원을 찾아 겨울 동파로 인해 작동되지 않던 원내 소방시설물을 수리해 아동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제천운수는 제천영육아원의 소방시설물이 동파된 채 방치돼 긴급히 수리가 필요하다는 소식을 듣고 100만원의 수리비용을 지원해 일주일에 걸친 수리를 통해 시설물이 정상적으로 작동될 수 있도록 했다.

민장기 제천운수 대표는 “신속한 처리가 필요한 사안임에도 비용문제로 인해 처리가 어려웠던 일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강숙진 제천영육아원 원장은 “소방 시설물은 아동들의 안전과 밀접해 긴급히 수리가 필요함에도 동파 등 고장 시 수리 비용문제가 큰 걸림돌로 다가온다”며 “하지만 제천운수의 도움으로 빠른 시간 내에 정상작동을 할 수 있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제천 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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