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대비 데이터 기반 행정서비스 구현 계기 마련

[동양일보 유환권 기자]논산시는 11일 논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오전·오후 2차례에 걸쳐 시청 직원 1천여 명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및 빅데이터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공데이터 활용과 빅데이터 활용체계 인식 개선을 위한 것으로 △공공데이터 관리·제공 및 운영방안 마련 △빅데이터 이해 및 활용 △4차 산업혁명 대비 디지털 자료 활용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강사로 초빙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정한민 교수는 4차 산업혁명 핵심 키워드인 빅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데이터 활용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데이터 기반의 행정서비스를 구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빅데이터를 다양한 업무에 적극적으로 활용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논산 유환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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