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 국토교통부-기초자치단체 도시문제 정책협의회 참석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한범덕 청주시장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일몰제 관련 제도개선과 공공지원민간임대 공급촉진지구 지정 제도 개선 등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장기미집행 공원, 공공임대주택 및 주거복지, 노후산단, 교통안전, 지하안전 등 다양한 도시문제 해소를 위해 국토교통부와 인구 50만 이상 기초자치단체장이 머리를 맞댄 1회 국토교통부-기초자치단체 도시문제 정책협의회가 지난 10일 서울 정동 국토발전전시관에서 열렸다.
이날 한 시장은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민간공원개발 추진 여건 개선 △국․공유지 관리전환 및 양여 등을 비롯 공공지원민간임대 공급촉진지구 지정권을 현행 국토교통부장관, 시․도지사로부터 시․도지사 또는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시장으로 변경해줄 것을 건의했다.
한 시장은 “‘포용적 혁신국가’건설에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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