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조석준 기자]권순영(사진) 충북대병원 상임감사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 공공기관 감사 최고감사인상을 수상했다.

충북대병원은 (사)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주관으로 지난 10일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열린 ‘2019 우수 공공기관·감사인 포상’에서 권 상임감사가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특별상은 적극·창의적인 감사업무 수행으로 기관의 경영효율화에 크게 제고하고 부패척결과 비리예방을 통해 청렴윤리문화를 확립해 사회적 가치를 높힌 공공기관 및 감사인에게 수여된다.

권순영 상임감사는 “그동안 주어진 역할에 성실하게 임했던 것이 좋은 성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남은 임기동안 병원 구성원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면서 투명하고 깨끗한 공공기관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권 감사의 임기는 내년 3월까지이다. 조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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