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말고사 응원 간식 이벤트

엄태석 부총장이 학생들에게 간식을 건네고 있다.

[동양일보 조석준 기자]서원대는 기말고사를 맞아 10~11일 이틀간 대학 도서관 로비에서 기말고사 응원 간식 나눔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번 간식 나눔 행사에는 엄태석 부총장을 비롯한 보직교수와 학생자치기구 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 기업에서 준비한 샌드위치·음료 등 간식 600세트를 학생들에게 나눠주며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아울러 소셜 미디어를 이용해 텀블러와 커피 쿠폰을 증정하는 더블 이벤트를 진행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최건희(식품공학전공 4년) 학생은 “대학생활 중 마지막 시험인데 든든한 간식을 맛있게 먹고 열심히 시험 준비에 임해 학교생활을 잘 마무리 하겠다”고 말했다.

서원대는 매 학기 기말고사 기간에 간식 나눔 행사를 마련해 학생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 한편, 도서관 열람실을 24시간 개방해 학생들의 학습 환경을 쾌적하게 조성하고 있다. 조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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