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임재업 기자]충북 영동군은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돕고 영동군민으로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영동군의 기본현황과 각종 생활정보 등이 담긴 ‘레인보우영동 생활안내서’를 제작 배포한다.

이 레인보우영동 생활안내서는 △레인보우영동 △편리한민원 △행복한생활 △신나는문화의 4개분야 70페이지 분량으로 제작됐다.

군은 이 안내서에 영동군의 기본현황, 각종 민원안내, 보건·복지정보, 생활체육시설, 문화축제 등 유익한 정보를 수록해 전입주민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했다.

또한, 영동군 홈페이지에서도 e-book 형태로 안내서를 올려 귀농귀촌 등으로 영동군 정착을 준비하는 타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군정 정보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백성학 민원과장은 “새로운 곳에 이사와 모든 것이 낯선 주민들이 빠르게 적응하고 안정된 생활을 하는데 길라잡이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영동 임재업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