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문화재단 청년예술가창작환경 지원사업 ‘ART ING’

충북문화재단 청년예술가창작환경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공연과 전시를 선보이는 ‘ART ING’ 포스터.

[동양일보 김미나 기자]충북문화재단 청년예술가창작환경 지원사업에 선정된 13명의 청년들이 ‘ART ING’를 주제로 공연과 전시를 선보인다.

충북문화재단은 이번 지원사업에 공연분야 8명과 시각예술분야 5명을 선정했다.

이에 따라 공연분야에 선정된 8명의 청년예술인들은 20일 오후 7시 30분 청주 동부창고 34동 다목적홀에서 ‘인생에 한 번뿐인 다시 오지 않을 청년 시절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자신들’을 ‘젊은 날의 초상’이라는 소주제로 저마다 개성 있는 무대를 펼친다.

시각예술분야에 선정된 5명은 청년으로써 ‘오늘을 살아가고 있는 나’를 발견하기 위해 지금도 치열한 고민을 하고 있는 작가들의 고뇌를 관람객에게 작품으로 이야기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오는 24일부터 내년 1월 12일까지 약 3주간 충북문화관 숲속 갤러리에서 ‘오늘, 우리, 여기’ 전시회를 진행한다.

김승환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청년예술의 발전은 곧 충북 문화예술의 미래를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이며, 도민들의 깊은 관심과 응원이 함께할 때 충북의 청년예술이 한 단계 더 성장할 것”이라며, “연말 청년예술가들의 ‘ART ING’ 공연과 전시에 많은 도민과 예술가들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북문화재단 홈페이지(www.cbfc.or.kr)에서 찾아볼 수 있다. 김미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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