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트레킹 문화 개선 활동 전개… 5년 연속 "영예"

[동양일보 천성남 기자]홍성군은 산림청이 주최하고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가 주관하는 '7회 등산트레킹문화 개선 경진대회'에서 기관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건전한 등산·트레킹문화 개선 및 정착을 위해 매년 추진되고 있는 등산·트레킹문화 개선 경진대회는 국내에서 활동 중인 등산·트레킹단체 및 기관을 대상으로 활동 계획서 및 결과 보고서, 우수 사례 평가 등을 통해 우수 단체 및 기관을 선정하여 시상 하는 행사다.

군은 6개의 산림 관련 단체와 1단체 1산 가꾸기 협약을 체결하여 용봉산 정화 활동, 클린워킹, 제초 및 산지정화 활동 등을 진행한 바 있으며, 또한 내포문화 숲길 운영·관리, 오서산 억새풀 관리, 산지정화 및 숲체험 사업 활동 등 지원 사업을 실시하며 등산·트레킹문화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해왔고 이를 인정받아 이번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7회 등산트레킹 문화 개선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게 됨으로써 군은 2015년부터 5년 연속 수상하는 업적을 달성하게 되었다.

군 관계자는 “이러한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산에 대한 소중함, 건전한 산행문화를 확산시켜 좋은 사례를 남긴다면 보다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더욱 다양하고 효율성 있는 등산·트레킹문화 개선 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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