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춘면 일원 내수면 어업공동체 회복과 지역 관광 활성화 기대

이후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이후삼(사진·제천단양) 국회의원은 12일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강마을 재생 공모사업에 단양군 영춘면 일원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 최종 선정으로 단양 영춘면 일대에는 2020년부터 3년간 국비와 지방비 매칭으로 이미 조성된 체험형 민물고기 축양장 및 민물고기 우량종자 생산시설과 연계한 관광어장, 산란장, 학습장, 전망대와 세미나실, 생태공원 등이 조성돼 단양군 특유의 자연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이 마련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후삼 의원은 “지난해 친환경 양식어업 육성사업 공모선정에 이번 강마을 재생 공모사업 선정으로 단양강을 중심으로 한 청정 단양의 장점을 살린 내수면 관광시설 조성이 이뤄질 것”이라며 “향후 내수면 수산자원의 보호 뿐 아니라, 단양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단양 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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