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소주가 사랑의 온기를 배달 합니다’

충북소주는 12일 오후 2시 청주시 서원구 모충동 일원에서 임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층 가정에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양일보 엄재천 기자]충북의 대표 향토기업 충북소주는 12일 오후 2시 청주시 서원구 모충동 일원에서 임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층 가정에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충북소주는 추운 겨울을 맞아 에너지 소비 취약 가정에 따뜻함을 전하기 위해 지난 11월 21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공동모금회')가 주최하는 ‘희망 2020 나눔 캠페인 출범식'에서 황요나 충북소주 대표는 공동모금회 노영수 회장에게 사랑의 연탄 1만장을 11년째 기탁했다.

충북소주 임직원들도 연탄 기탁에 그치지 않고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번 사랑의 연탄 나눔은 청주지역 각 주민센터에서 사전 저소득층 대상 가구를 추천 받아 1가구당 200장씩 50가구에 전달했다. 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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