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운전자 부상…추가 인명피해 없어

[동양일보 이도근 기자]12일 오후 1시 13분께 청주시 상당구 분평동 도로를 달리던 SUV 승용차가 인도를 넘어 인근 상가건물 1층의 식당으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SUV 운전자 A(49)씨가 목에 타박상을 입었고, 식당 유리창 등이 파손됐으나 당시 식당에 손님이 없어 다행히 추가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A씨가 운전미숙으로 브레이크 대신 가속페달을 밟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도근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