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은 금왕읍 소재지 일원과 맹동면 쌍정교차로에서 금왕·꽃동네IC까지 이어진 군도 도로표지판를 도로명안내표지 방식으로 정비했다

[동양일보 김성호 기자]음성군은 금왕읍 소재지 일원과 맹동면 쌍정교차로에서 금왕·꽃동네IC까지 이어진 군도 도로표지판를 도로명안내표지 방식으로 정비했다.

15일 군에 따르면 군은 ‘2019년 도로표지판 정비계획’에 따라 이 구간 군도에 위치한 도로표지판 30개를 대상으로 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로명안내표지로 일제 교체했다.

군은 도로명안내표지판을 지명과 도로명을 함께 표기해 기존 지명이 익숙한 운전자의 불편함을 해소했다.

특히 이번 도로명안내표지 교체로 도로명주소 정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윤동준 군 건설교통과장은 “군 내 도로표지판 총 640개소를 연차적으로 도로명안내표지방식으로 정비해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음성 김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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