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협력사업·농산물브랜드 우수조직 선정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충주시가 ‘2019 산지유통 종합평가회’에서 지자체협력사업과 농산물 브랜드 우수조직으로 선정,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충주시조합공동법인은 연합사업추진 우수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해 시상금 100만 원과 경제사업 활성화기금 300만원을 지원받았다.

시는 충주사과 상생행사 지원으로 농가소득 50억원 매출 증대와 농산물 통합마케팅 예산 증가를 비롯해 최근 3년간 통합마케팅 실적 증가 등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근에는 충주지역 농산물을 알려 판매를 촉진하고 지역을 홍보하기 위한 농산물통합브랜드 캐릭터 ‘충주씨’를 론칭하며 농산물 홍보와 판매 강화에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산지유통 활성화를 위한 관계기관과의 협력시스템을 강화해 브랜드마케팅 전략수립과 우수브랜드 홍보 육성에 더욱 힘쓸 방침”이라고 말했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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