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소재 중소기업 입찰담당 임직원 40여명이 청주상공회의소 2층 컴퓨터교육장에서 ‘전자입찰 실무교육 심화(분석)과정’을 교육받고 있다.

[동양일보 엄재천 기자]청주상공회의소는 지난 13일 2층 컴퓨터교육장에서 관내 중소기업의 입찰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자입찰 실무교육 심화(분석)과정’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청주시 소재 중소기업 입찰담당 임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내용은 △예정가격의 이해와 분석의 의미 △분석의 기초 △업체경쟁률에 따른 전략적 투찰방법 등이 상세히 다뤄졌다.

청주상공회의소는 ‘기업 맞춤형 입찰정보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3월부터 연간 4회에 걸쳐 150여명의 중소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본 교육과정을 운영해 입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기여했다.

특히 교육 효과를 극대화하고 개별기업의 심층상담을 위해 ‘기업 맞춤형 입찰컨설팅’을 연계 진행했다.

올해는 20개사를 대상으로 전문 컨설턴트와의 1:1 집중 컨설팅을 통해 낙찰 노하우를 전수하고 업무역량을 높였다.

한편, 청주상공회의소는 입찰교육 및 컨설팅뿐만 아니라 전국의 각종 발주기관의 입찰 정보를 실시간으로 PC와 스마트폰에서 확인할 수 있는 ‘입찰정보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용방법은 ‘입찰정보 홈페이지(http://cjcci.bidpag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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