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성호 기자]진천군이 노인일자리사업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유관기관 관계자와 시니어클럽 종사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3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9년 한국시니어클럽협회 연차표창대회’ 에서다.
15일 군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서는 전국 지자체 중 진천군을 포함한 5곳이 노인일자리사업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군은 그동안 시장형사업단의 판매와 활동처를 적극 지원하고, 각종 공익형 사업과 인력파견형 사업, 노노케어 등 노인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수상과 관련, 송기섭 진천군수는 “지역 주민들을 위한 최고의 복지는 풍부한 일자리 제공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많은 군민들이 나이에 구애받지 않고 생산 활동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맞춤형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진천 김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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