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서원·흥덕·신율봉·강내·옥산도서관 독서교실

[동양일보 김미나 기자]겨울방학을 맞아 오송·서원·흥덕·신율봉·강내·옥산도서관에서 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학특강 및 독서교실을 27강좌 431명 대상으로 내년 1월 23일부터 2월 8일까지 운영한다.

먼저 방학특강은 영어책을 읽고 책 내용을 오감으로 표현하는 ‘스토리텔링과 영어놀이’(오송),‘지구본 따라 세계문화탐방’(서원), ‘내일은 발명왕!’(흥덕) 등 6개 도서관에서 319명 대상 20강좌를 다양한 주제로 진행한다.

독서교실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영어 스토리북으로 만나는 수학과 과학’(신율봉), ‘거꾸로 읽는 동화’(강내), ‘그림책 너 안에 내가 있다’(옥산) 등 7강좌를 운영하고, 우수 수강생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발행하는 상장을 수여한다.

방학특강은 24일 오전 10시에, 독서교실은 26일 오전 10시에 각 도서관별 홈페이지(http://library.cheongju.go.kr)에서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다.

이에 따라 각 도서관별로 내년에 활동할 전문 강사 33명도 공개모집한다.

강사 채용 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 도서관 문화프로그램 수준의 질적 향상 도모를 위해 추진하는 이번 공개모집은 성인문화교실 부문 12강좌(12명)와 어린이독서회 부문 21강좌(21명)로 나누어 모집할 예정이며, 최종 선발된 강사는 권역별 6개 도서관(오송, 서원, 흥덕, 신율봉, 강내, 옥산)의 프로그램을 담당하게 된다.

지원은 관련 분야의 일정한 자격 및 경력을 갖춘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접수는 17일부터 27일까지 11일간 청주시 및 청주오송도서관 홈페이지 게시판에서 강사지원서 등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각 도서관별 이메일 주소(방문, 우편 가능)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합격자는 내년 1월 30일 오전 11시 도서관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오송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각 도서관을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김미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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