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지영수 기자]청주 봉명초(교장 이정순)는 지난 12일~13일 4~6학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감동캠프를 가졌다.(사진)

이번 캠프는 또래간의 친밀감 향상을 통한 공감 형성과 학교폭력예방, 문화활동을 통한 사회성 및 문화적 소양을 증진할 목적으로 시행됐다.

지난해 운영결과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선호도를 반영, 4·5학년은 각 학급에서 ‘피포페인팅’, ‘스트링아트’ 활동을 했고, 6학년은 보은 유스타운에서 진행되는 1박2일 캠프활동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이번 행사에서 스스로 자신의 작품을 제작하고 완성작품을 통해 뿌듯함을 느꼈다.

특히 여러 채색·제작 활동으로 자신만의 멋진 소품을 만들어내면서 좋아하고 재밌어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교장은 “이처럼 특색 있는 캠프를 운영해 학생들의 흥미와 또래 간 친밀감 향상을 바탕으로 사회성과 문화적 소양을 높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취지의 캠프를 운영해 학생들의 다양한 교육활동 참여할 도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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