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홍여선 기자]당진유곡초등학교(교장 곽승근)는 9일부터 13일까지 일주일 간 문화예술 동아리 주간을 마련 발표회를 운영했다.

2019년도 한 해 동안 각 학급별로 운영한 동아리 활동을 학년 및 학급 단위로 발표하는 행사로써 교실에서 즐기는 전통놀이부터 리코더 실로폰 오카리나 멜로디언 단소 우쿠렐레 등 다양한 악기 연주와 율동 등의 공연을 선보이며 그동안 갈고 닦았던 실력을 선보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기본적으로 학급 동아리에서 운영한 활동 외에 즉흥적 연주와 댄스 노래 공연까지 다채롭게 만들어가는 학년도 있어 더욱 좋은 시간이 되었다.

특히 학생들은 자신이 속한 동아리 발표회 시간에 맞추어 미리 공연을 준비하고 연습하며 공연 주체로서의 사뭇 진지하고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고 학생들의 웃음소리 노랫소리 악기 연주 소리가 유곡초 교정 곳곳에 울려퍼지며 흥과 끼로 넘쳐나는 주간이 되었다.

한편 곽 교장은“2019년도 문화예술 동아리 발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마음에 큰 행복의 꽃이 피었기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당진 홍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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