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도 본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조례 제·개정안 등 처리

[동양일보 박유화 기자]

청양군의회(의장 구기수) 259회 2차 정례회가 16일 21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쳤다.

이번 정례회는 △2019년도 군정주요업무추진실적 보고 △2020년도 본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 △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 심사 △ 청양군 장애인보장구 수리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15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번 정례회응 예산심사를 위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차미숙 의원장과 나인찬 부위원장을 중심으로 6명의 의원들이 2020년도 예산안 심사결과 일반회계 65억6,216만원(39건)과 특별회계 3,000만원(1건)을 감액조정 하여 수정 가결했으며, 2019년 3회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도 원안 가결했다. 특히 본예산 심의에서 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타당성을 면밀히 심사해 올 예산 보다 14.2% 증액된 4,049억원의 내년도 예산을 심의⦁의결했다.

구기수 의장은 “의사일정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동료 의원들과 집행부 공무원, 군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2020년 새해에도 군민을 대표하는 기관으로서 군정을 감시하고 견제하는 의회 본연의 임무를 충실히 함으로써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부여 박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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