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기업진흥원은 2층 교육장에서 도내 중소기업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조달시장진출 역량강화 설명회’를 개최했다.

[동양일보 엄재천 기자]충북기업진흥원은 16일 진흥원 2층 교육장에서 도내 중소기업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조달시장진출 역량강화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공공조달제도 시책 벤처나라 온라인 몰 입점 및 다수공급자계약(MAS) 등에 대한 설명과 기업의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됐다.

충청북도와 기업진흥원은 매년 15개 기업을 선정, 다수공급자계약 및 벤처나라 입점 컨설팅 사업을 지원해 오고 있다.

내년 2월 중 충북기업진흥원(http://www.cba.ne.kr), e-기업사랑센터(http://ebizcb.chungbuk.go.kr)를 통해 해당 사업을 공고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공고내용을 확인하고 접수하면 된다.

연경환 원장은 “이번 기회를 바탕으로 판로 확대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성장에 밑거름이 되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며 “기업들의 공공 조달 제도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여 앞으로 조달시장 진출에 대한 자신감과 체계적인 계획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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