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2019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한 청주 석교초 정재훈(오른쪽) 선수가 이희준 감독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동양일보 지영수 기자]청주 석교초 야구부 정재훈(6년) 선수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2019 올해의 선수상(초등부)’에 올랐다.

16일 석교초에 따르면 정 선수는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주최 전국대회 10게임에 출전해 26타수 16안타(타율 6할1푼5리, 6홈런, 13타점)의 뛰어난 타격 솜씨를 발휘했다.

정 선수는 투수로도 나서 7게임에서 20이닝 동안 1.50의 우수한 방어율을 기록해 한국 야구를 이끌어 갈 꿈나무로 인정받았다. 지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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